2024년 2월 21일 멜론 클라시크 핫 트랙스 50 진입
Irresistible Scent of Oratorio Martyres
거부할 수 없는 향기
오라토리오 마르티레스의 주요곡을 솔로 악기 버전으로 연주했다.
역사와 종교의 찬란한 조우 속에 대편성 오라토리오 마르티레스의 주요곡들은
'거역할 수 없는 향기'라는 제목의 본 앨범을 위하여 편곡되었다.
오라라가 부는 이국의 밤하늘, 미풍이 스치는 그리움의 언덕,
이름없는 숲속의 해그늘 아래로 떨어지는 시간의 속삭임들이 잔잔하게 전해 온다.
솔로 연주자들을 위해 편곡되면서 사랑이라는 거역할 수 없는 향기의 속삭임을 전달한다.
멜론 클라시크 핫 트랙스
멜론 클래식 핫 트랙스 50
●트랙 소개
1. 천진암의 빛 - 피아노 / Lux Chunjinam - Piano (피아노 정소영) - 04:27
오라토리오 마르티레스 중, 이벽의 아리아를 피아니스트 정소영이
밤 하늘에 별빛이 지나듯 그려냈다.
2. 밤의 밤, 낮의 낮처럼 / Like night in the night, day in the day - Piano (피아노 정소영) - 05:20
기도의 대합창곡은 피아노 솔로 연주로 그리움이 스멀스멀
연인이 되기도 하고, 미풍이 부는 언덕에 홀로 서게 한다.
3. 천국의 백합 / Lilium coeli - Cello (첼로 이경미) - 04:57
첼리스트 이경미 연주로 여러번 연주되었다.
천국의 백합이라는 순수함, 미지의 동경, 여인의 기다림,
무한한 시간을 여행하는 첼로의 나지막하나 담대함으로 재해석되었다.
4. 주여! 나의 주여! Pie Jesu Domine - Violin (바이올린 여근하) - 02:59
기도의 음악이다. 라틴어 소년 합창단을 위한 곡을
바이올리니스트 여근하가 절정의 간절함으로 담고 있다.
5. 천진암의 빛 - 바이올린 / Lux Chunjinam - Violin (바이올린 여근하) - 04:26
바이올리니스트 여근하를 위해 편곡된 천진암의 빛에는
특유의 카덴차가 추가되어있다. 짐짓 외로운 달밤을 걷듯이,
사랑을 어루만지는 특유의 감성으로 거부할 수 없는 향기의
정점을 향해 간다.
6. 가까이 더 가까이 / Propius Propius - Piano (피아노 정소영) - 04:36
단조로움 속에 담겨진 요동치는 절박함, 노을이 물드는 하늘을 보며
가까이 더 가까이 다가갈 누군가를 위한 애가의 피아노 솔로곡이다.
●CREDIT
연주 : 피아노 정소영 바이올린 여근하 첼로 이경미 / 작곡 : 이지은
Production 아트팜엘케이 기획 홍성욱
오라토리오 마르티레스 - 대본/작사 김재청 작곡/편곡 이지은
Producer 김재청, 이지은
Recoding 오디오가이, 최강수 Tonemeister 박성범
Sound Engineer 최강수, 정재현 Mastering 오디오가이, 최정훈, 최강수, 박성범
그래픽디자인 원주원 자문위원 홍성욱, 윤선영, 권혁태, 신희철, 박 미, 강은식
후원 서울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토지문화재단
2023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음악분야 선정작
2023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과 기술매칭 지원 선정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