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gpTiiuHrcR4?si=Rj3qm8XfRG8UTAMe
"The ship has reached the shore," / 드디어 배가 연안에 도착했다.
UN 역사적인 국제해양보호 합의 도출 - 2023년 3월 4일
After 15 years of stalled talks, more than 100 countries reached a historic agreement to protect the high seas on Saturday, a long-awaited step that environmental groups say will help reverse marine biodiversity losses from climate change and overfishing and ensure sustainable development. The legally binding UN treaty to conserve and ensure the sustainable use of ocean biodiversity was finally agreed after five rounds of protracted UN-led negotiations that ended in New York on Saturday, a day after the original deadline. "The ship has reached the shore," said the UN conference’s president Rena Lee, after a marathon final stretch of talks hit 38 h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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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동안 교착 상태에 빠진 회담 끝에 100개국 이상이 지난 토요일 공해를 보호하기 위한 역사적인 합의에 도달했으며, 환경 단체들은 기후 변화와 남획으로 인한 해양 생물 다양성 손실을 되돌리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오랫동안 기다려온 조치라고 말합니다. 해양 생물 다양성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보존하고 보장하기 위한 법적 구속력이 있는 유엔 조약은 원래 마감 시한보다 하루 늦은 토요일 뉴욕에서 끝난 유엔 주도의 5차에 걸친 장기 협상 끝에 마침내 합의되었습니다. "배가 해안에 도착했다"고 유엔 회의 의장 레나 리(Rena Lee)는 마라톤 끝에 38시간에 걸친 회담 끝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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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BBNJ 협정의 중심, 해양보호구역의 개념과 필요성 (기사 내용 발췌)
[시셰퍼드코리아]
지난 3월 4일, UN 회원국들은 미국 뉴욕에서 38시간에 달하는 마라톤 회의 끝에 근 20년을 끌어온 '국가관할권 이원지역의 해양생물다양성(Biodiversity Beyond National Jurisdiction) 보전 및 지속가능이용을 위한 협약'(약칭 UN BBNJ 협약)에 합의하였다.
비록 협약이 발효되기 위해 60개국 이상의 회원국이 조약에 비준해야 하며, 추후 당사국총회에서 이행에 필요한 구체적 절차와 규칙들을 결정해야 하지만, 환경단체들과 과학자들은 이번 협상 타결이 위기에 처한 해양생태계를 보전하고 기후위기에 대처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BBNJ 협약이 오랜시간을 끌어왔음에도 불구하고 국제사회가 이를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까닭은, 이 협약의 주요 골자가 해양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공해 상에 해양보호구역(MPA: Marine Protected Area)을 지정하고, 생태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간 활동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요건과 절차를 규정했기 때문이다.
해양보호구역(Marine Protected Area)
* IUCN: 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한국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국 국회의 해양보호구역 비준은 되지 않고 있습니다.
해양보호구역센터를 방문해 보세요.
해양보호구역 | 해양환경정보포털
(위의 기사 직접가기를 통해 기사를 직접 확인부탁드립니다. - 아래는 기사 내용 발췌입니다.)
[이경호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2023년 6월 19일, 20여 년의 논의 끝에 국가관할권 이원지역의 해양생물 다 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유엔해양법협약(UNCLOS)의 세 번째 이행협정이 UN에서 공식 채택됐다. 국가관할권 이원지역(공해)의 불리는 면적의 보호에 합의한 것이다.
'공해(High Seas)'라 불리며 세계 바다의 64%를 차지하고, 지구 표면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면적이다. 무법 황무지로 볼 수 있는 공해는 지구상에서 생태적 중요도가 매우 높지만 상당한 위협에 처해 있으며 보호 수준이 가장 취약한 지역이다.
현재 공해의 1%만 완전하거나 높은 수준으로 보호되고 있다. 협약의 합의는 '2030년까지 세계 해양의 최소 30%를 보호한다'는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2022년 12월 합의) 목표 달성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개회식을 마치고 김은희 시민환경연구소 부소장이 '30by30 해양보호를 위한 한중일공동협력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30by30은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에서 2030년까지 30%의 보호지역을 지정하자는 약속이다.
김 부소장은 "공해지역을 보호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국제법이 없었다는 것이 충격"이었고 "보호지역을 지정을 요구하는 측에서 너무 많은 과학적 데이터를 제시해야 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생물당성협약 목표인 해양보호구역 30%를 지정 과정에 공해를 제외하면 영해 모두를 지정해야 하는 불가능한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결국 지금 속도로 30% 보호지역 지정을 하려면 800년 이상 걸린다고 우려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보호관련 된 연구 역시 대부분 어장관리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이라고 실망을 표했다.
김 부소장은 국가를 넘나드는 플라스틱 쓰레기, 남획량의 과도한 증가, 산호멸종, 선박 등의 증가와 이동량의 증가 더불어 발생하는 바다소음, 석유등의 시추와 기름유출, 해양광물 채굴 등으로 인한 바다의 우려를 표했다. 해양보호구역의 정의는 '자연의 장기적 보전을 위해 지정·인지·곤리되는 지리적으로 한정된 지역'을 의미하는데 자연의 장기적 보전이라는 것을 망각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국 - 국제공해조약에 참여조차 하지 않고 있어
'BBNJ 협정 비준 국가별 현황'에 High Seas Alliance(HAS) 아시아지역 담당자 Rizza Sacra-Dejucos(아래 Rizza)가 발제했다. Rizza는 다자간 협정을 위한 협력중이며 생물다양성 협약(CBD)과 연관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WWF's contribution to China MPAs' 이라는 주제로 세계자연보전기금 중국(WWF China)의 Yimo Zhang(아래 Yimo)가 발제를 진행했다. Yimo는 습지보호 활동을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면서 황해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다. 황해의 개방수역에 보호지역을 관리하고 있는 모습을 설명했다.
그는 "개발된 지역을 관리하면서 많은 새들이 찾아온 것을 확인했다. 실제 서식처 변화를 이끌어낸 관리 방식"이라고 했다. Yimo는 이외에 다양한 형태로 생태계를 복원하는 곳을 소개했다.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활동 할 수 있도록 황해주변의 다양한 해양 구역에서 관리와 교육을 이어가고 있으며, 실제 결과들을 이끌어 내고 있다며 많은 사람이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https://youtu.be/Mnup_7uLNXw?si=HecWrtccawMZUoyT
오페라 칼레아 부탈소로는 2180년의 미래 지구에 대재앙인 바다폭풍 칼레아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2180년의 미래가 아닌 지금 당장, 지구의 해수면은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제공하는 여러 데이터를 직접 분석해 보시고
2024년의 지금을 사는 우리는
반드시 미래 세대에 지금 보다 더 나은 환경과 바다를 물려줄
책임이 있습니다.
환경과 바다 ................. 우리 인간은 잠시 빌려 쓰고 있습니다.
인간만이 유일한 결정권을 가진 지구의 피조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