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토리오 마르티레스 장면 대본
영광스러운 여운이 무대에 한가득 남아있다.
무대 영상으로 서해를 건너 조선으로 돌아가는 이승훈 베드로의 모습
성경과 십자가를 들고 있다.
4-3장 조선으로 돌아가는 바다 위의 이승훈 베드로
SONG NO 8 – 주님의 종이 되어 (Become a Servant of God)
이승훈 :
오! 주여
십자가 지고
당신(의) 종이
고향으로 가나이다.
오! 주여
나! 이승훈 베드로
당신(의) 종이
세례를 받고 조선으로 가나이다.
이 몸을 통해
복되고 신비로운 당신 말씀
내 나라에 전해지게 하소서. (기도하듯 하늘을 우러러)
오! 주여! (애절하게 기도하며)
오! 오! 오! 주여!
오! 주여
그 어떤 두려움과 환란이 와도
이 몸 이끌어 당신의 깊은 뜻
거짓없는 조선 만백성과 함께 하소서. (간절하게)
산아래 굽이치는 북녘의 벌판부터 (신념이 넘치게)
뜨겁게 솟아나는 남해까지
오! 주여
굳건한 믿음으로
오로지 주님만을 따르게 하소서.
오! 주여
오!
오!
조선에 도착한 이승훈, 무대가 밝게 빛난다.
주인공들 이승훈 앞에 무릎을 꿇어 세례를 받는다.
https://youtube.com/shorts/K7tDkFXwYnQ?feature=share
아련한 향수와 빛나는 목소리의 별빛테너 - 테너 김지훈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성악과, 이탈리아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비엔뇨 최고과정을 만점으로 졸업하는
동시에 이탈리아 로마의 산타체칠리아 국립아카데미에서 오페라스튜디오 과정을 이수하였다.
이탈리아 Melos 국제 콩쿨 1위, 이탈리아 Note sul mare 국제콩쿨 2위, 이탈리아 S.Francesco di Paola 국제콩쿨 3위,
이탈리아 Silver 내셔널콩쿨 2위를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두각을 나타낸 테너 김지훈은
생방송으로 진행된 제 2회 CTS 국제 찬송가 경연대회에 서 우수상과 인기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심사위원과
시청자의 인기를 함께 누리는 영예를 얻었다. 바리톤 Ettore Bastianini 서거 50주기 헌정 독창회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국립아카데미 주최 현대가곡연주회, 작곡가 Claudio Ferrara의 Oboe Sommerso 초연,
서울시 오페라단의 오페라 오르페오 한국 초연, 오페라 아드리아나 르쿠브뢰르, 오페라 마술피리,
미리오페라단 키즈오페라 전국 순회공연,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코펙스 아트홀 초청 3테너 콘서트,
제 13회 대 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개막작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 팔리아치’, 오페라 시간 거미줄,
오페라씨어터 사랑, 그 이름 하나로 등에 주역으로 출연하여 가곡과 오페라를 넘나드는 무대 공연활동을 하고있다.
KBS 광복절 특집 방영 음악극 등의 방송활동도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는
테너 김지훈은 서정적이며 반짝이고 동시에 힘있는 소리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별빛테너’ 로 불리며 많은 사랑 받고있다.
